안녕하세요!
사장님을 위한 온라인식자재마트, 차별화상회입니다.
오늘은 곧 음식점 창업을 앞둔 예비 사장님을 위해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사업자등록 시 꼭 정해야 하는 과세사업자는 각종 세금과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알아보고 선택하세요!
개인사업자 종류 알아보기
먼저, 음식점 창업을 결심하셨다면 사업자 신청을 해야 하는데요.
사업자는 크게 면세사업자와 과세사업자, 2가지 종류로 나뉘어요.
'음식점 사장님'이 속하는 개인사업자는 모두 '과세사업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세사업자란?
'부가가치세', 즉 세금을 납부할 의무가 있는 모든 사업자를 뜻해요.
반대로 면세사업자는 부가가치세 납부 의무가 없는 사업자이죠.
❗'부가가치세' 납부가 면제되는 것이지 '소득세' 납부까지 면제되는 것은 아니에요!
❗사업자라면 꼭 내야 할 종합소득세도 잊지 말고 챙겨주세요!
그리고 과세사업자는 다시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로 나뉩니다.
두 사업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간이과세자
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업종에 종사하며,
연간 매출액 8천만 원 미만인 소규모 사업자를 뜻합니다.
👨🏻일반과세자
연간 매출액이 8천만 원 이상인 사업자가 해당됩니다.
Check!
2024년 7월 1일부터 간이과세자 기준이
연간 매출액 8천만 원➡️1억 4천만 원으로 변경되니, 꼭 알아두세요!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의 차이점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의 차이점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어요!
💸부가가치세율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부가가치세율이 다르다는 점이에요.
(⚠️소득세와 원천세는 차이가 없어요)
✅간이과세자
부가가치세율이 1.5~4%로 낮은 장점이 있지만, 공급대가의 0.5%만 공제받을 수 있어요.
✅일반과세자
부가가치세율이 매출, 매입 모두 10%로 적용돼요.
모든 사업자에게는 총 10자리의 '사업자등록번호'가 부여돼요.
📜세금계산서 발행 여부
✅간이과세자
연 매출이 4,800만 원 미만이면 세금계산서 발행이 불가능해요.
✅일반과세자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사업 초기에 매입 대금이 크거나, 매입세액보다 매출세액이 큰 경우
차액만큼 환급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
💡백화점, 쇼핑몰 등에서 팝업 이벤트를 제안할 경우
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한 일반과세자만 승인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세제 혜택
✅간이과세자
간이과세자 중 연 매출이 4,800만 원 미만이라면 부가가치세 신고는 하되
재고납부세액을 제외한 세금을 내지 않고, 매출 및 매입세액의 5~30% 정도로 신고세율이 낮아요.
단 매입액(공급대가)의 0.5%만 공제됩니다.
또 1년에 한 번만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면 됩니다!
✅일반과세자
부가가치세 신고 시 매출세액 및 매입세액의 100%가 적용되며, 특이한 상황이 아닌 경우 전액 공제됩니다.
또한 1년에 두 번 부가가치세 신고를 해야 하는 것도 다른 점!
사업자등록 시 간이과세자 vs 일반과세자 선택은?
대부분의 사장님들은 사업자등록을 할 때 간이과세자로 등록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부가가치세율이 1.5~4%로, 일반과세자(10%)보다 훨씬 낮기 때문이죠.
또 간이과세자는 1년에 2번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지만
일반과세자는 총 4번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단, 일반과세자는 매입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간이과세자는 매입세액이 납부세액보다 많아도 환급을 받지 못해요.
초기에 가게 인테리어 비용이 높거나 집기, 기기 등의 매입액이 많은 경우
일반과세자가 더 유리한 경우도 있으니 꼼꼼하게 따져보는 게 좋습니다👓
또 처음에 일반과세자를 선택했다고 해도 그 해 매출액이 8,000만 원 미만이라면
자동으로 간이과세자로 전환됩니다.
작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국세청에서 과세전환통지를 자동으로 보내주기 때문에
따로 신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
오늘은 창업을 앞둔 예비 사장님들이 궁금해하실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무조건 어느 것이 좋다기보다는 사장님의 상황에 맞는 사업자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참고하셔서 알뜰하게 세금 혜택까지 챙겨 보세요😉
🧑🏻🍳외식업 사장님들의 식자재마트, 차별화상회
